시민과의 대화·소통 ‘행복한 제주시’ 실현

▲ 고희범 제주시장.
▲ 고희범 제주시장.

 고희범 제주시장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한 민생현안 해결방안 마련 등 시민과의 소통으로 행복한 제주시 실현을 위해 21일부터 2월 14일까지 2019년 읍면동 연두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21일, 한림읍과 한경면을 시작으로 관내 26개 읍면동을 전부 방문할 예정이며, 추자면과 우도면은 추후 별도로 일정을 잡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읍면동 연두방문에서는 2019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위해 지난해 초도방문 때보다 대화시간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봉사 분야와 농림어업인, 정착주민, 다문화가정, 취약‧소외계층, 향우회, 동호회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단순 건의나 애로사항 청취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토론을 통한 지역 현안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3월중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리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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