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두 정상이 백록담에 올라 다시 한번 민족적 감동을”
“남북 두 정상이 백록담에 올라 다시 한번 민족적 감동을”
  • 라운 기자
  • 승인 2019.01.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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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남북정상회담·한라산방문 제주환영위원회 출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민예총, (사)노무현재단제주지역위원회, (사)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제주본부 등 40여개 도내 시민사회단체는 도민의 마음을 모으는 서울남북정상회담·한라산방문 제주환영위원회를 구성하고 4일 오전 11시,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문 낭독에 앞서서 임문철 제주환영위원회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평화의섬 제주는 평화로워서 평화의 섬이 아니라 평화가 너무나 필요한 섬으로서, 또 평화를 위해 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평화가 너무나 절실히 필요한 섬이라는 차원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답방과 한라산 백록담 방문을 더욱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하고 잘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임을 전했다.

 이날 출범한 서울남북정상회담·한라산방문 제주환영위원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과 남북정상회담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두 정상이 백록담에 올라 지난 평양정상회담 당시 백두산 천지에 올랐던 감동이 다시 한번 전국적으로 넘쳐나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다.

 서울남북정상회담·한라산방문 제주환영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판문점선언, 9월 평양정상회담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지금, 남북관게의 질적 도약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남북이 약속한 서울남북정상회담의 성사와 개최 환영의 국민적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표했다.

 이와 함께 “서울남북정상회담 개최와 남북 두 정상의 한라산 방문 환영 분위기를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감귤보내기운동으로 촉발되었던 남북민간교류의 물꼬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향후 도민들과 같이 대대적으로 벌여갈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들은 향후 매주 토요일에 서울남북정상회담·한라산방문 환영 대도민홍보전을 펼치면서 평화통일 강연회, 환영문화제, 북한 바로알기 사진전, 영상 상영회, 한라산 등반대회 등 다양한 환영사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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