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2018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
수산가공제품의 경쟁력 확보, 중국 등 새로운 판로 모색

 우수한 제주수산식품들의 새로운 시장 진출이 적극적으로 모색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최신 트랜드로 업그레이드 된 제주 수산가공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방향과 정보 공유를 위해 ‘2018년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지난 28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해양수산부와 제주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고 있는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 사업’ 과제에 선정된 제주 수산물 가공 기업들이 제품들을 전시한 가운데 고부가가치 해양·수산 가공업 육성을 위한 연구동향 및 기술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제주 수산물 가공 기업들이 보유한 수산가공제품의 ‘중국 수출 신규 판로개척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전문가의 특별 세미나와 산·학·연·관 소통의 장을 통해 제주 수산가공품의 개발 및 유통에 대한 전략을 도출하고, 중국 온라인 시장 내 수산가공품 진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수산물 가공기업과 제품의 경쟁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한 제주 수산가공 제품의 생산과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기업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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