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부스‧동아리 발표‧학습결과물 전시‧교악대 연주

 서귀포중학교(교장 양덕부)는 12월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 학교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2018학년도를 마무리하는 ‘주인공의 목소리’ 종합동아리 발표회 및 교악대 연주회를 개최한다.

 26일, 27일 이틀 동안 오후 1시 30분부터 교내에서 ‘교장선생님과 오목 한판’, ‘고사성어 맞추기’, ‘소망인형 만들기’, ‘미로찾기’, ‘세계지도 퍼즐맞추기’, ‘뿅망치 노래방’ 등 39개 체험부스를 교사들과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흥미와 개성에 맞춘 신나는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1년간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기예를 닦은 작품, POP 글쓰기, 도자기, 그림엽서 등과 교과시간에 수행한 학습결과물 중 우수한 작품이 복도와 중앙 현관에 전시된다.

 28일에는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1부 동아리 발표제로 UCC영상발표, 기타 연주, 우크렐레, 힙합, 밴드연주, 난타, 연극, 합창, 가요, 방송댄스 등의 기량을 펼치며 2부에서는 전통과 실력을 갖춘 교악대의 클래식과 팝송 연주가 펼쳐진다.

 서귀포중 양덕부 교장은 “1년의 학교생활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지적 성장과 재능을 펼치는 축제에 학부모와 선생님들도 함께하는 것이 교육의 보람이자 결실”이라고 축제에 갈음한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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