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스 오케스트라‧울림콰이어 합창‧동문합창단의 어울림 한마당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한태국)는 12월 26월 저녁 6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동문‧학부모‧학생과 함께하는‘2018 어울림 서귀포여고 음악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6회째 열리는 이번 개교 55주년 음악제는 서귀여고 김민하 교사의 지휘와 양현숙 동문 교사의 사회로 아르스 오케스트라[ARS Orchestra(단장 백하민 외 55명)]와 울림콰이어(Choir)합창단(단장 김단은 외 21명), 찬조출연하는 동문합창단(지휘 김영진, 반주 김기숙 외 36명)이 ‘Symphony NO.40 in g minor, K.550(Wolfgang Amadeus Mozart)’을 시작으로 어울림 한마당을 펼친다.

 특히 이번 음악제는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주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며, 아울러 양지동문합창단의 찬조공연과 동문회 영상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음악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여고 한태국 교장은 “우리학교 아르스 오케스트라는 평소에 등굣길 연주를 통해 학생들에게 고운 선율을 선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연교 올레길 음악제, 이웃돕기 음악제 등 지역 사회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여고에서는 26일, 학교체육관에서 동아리발표회와 27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양지예술제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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