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道·대명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판로 확대, 홍보극대화

 제주용암해수 제품의 전국 시장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김병호 센터장, 이하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9월, 제주자치도와 대명호텔앤리조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업무교류로 제주용암해수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대명호텔앤리조트와의 업무협약 후속사업으로 PB 제품 개발 및 OEM을 통해 용암수 제품을 생산하고 지속판매, 홍보를 통해 용암해수 활용제품의 성공적인 시장개척과 지역산업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용암수융합산업육성사업으로 ‘제6차 기술교류회’를 개최해 ‘대명그룹 인프라를 통한 용암수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함께 향후 용암해수 관련 제품개발 및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호 제주용암해수센터장은 “대명호텔앤리조트의 적극적인 협조로 용암해수가 전국적으로 판매, 홍보되는데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계발전과 협력으로 용암해수의 브랜드 가치와 판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주테크노파크는 용암해수제품의 시장개척과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대명호텔앤리조트 박정선 파트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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