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분야별 안전대책 마련, 음주운전 금지 등 공직기강 확립

 고희범 제주시장은 12일, 간부회의에서 “동절기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및 사전 점검, 제설장비 점검 및 취약구간 예찰 강화, 음주운전 절대 금지 및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민원업무 지연 등 업무 소홀 방지, 영업용 차량의 차고지외 밤샘 주차 단속, 노숙인․1인 가구․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를 강조했다.

 이어 고희범 시장은 “시민원탁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원탁회의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병행해 내년부터는 지속적으로 단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올해 계획한 주요사업 마무리 및 국정과제, 도정 운영방향, 시정기조, 시민 건의사항 등이 반영된 2019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하고, “읍면동장은 관내 취약지 점검 및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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