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자…고병기 본부장은 중앙회 상무로

사진 왼쪽부터 변대근 신임 본부장, 강승표 영업본부장, 고병기 중앙회 상무(현 본부장) 등 인사발령자.
사진 왼쪽부터 변대근 신임 본부장, 강승표 영업본부장, 고병기 중앙회 상무(현 본부장) 등 인사발령자.

 

 2019년 1월 1일자로 농협중앙회 신임 제주본부장에 변대근 경제사업부본부장(53)이 발령됐다.
농협중앙회는 고병기 제주지역본부장(56)을 중앙회 농업경제 임원(상무)으로 승진 발령하고, 변대근 경제사업본부장을 제주본부장으로, 강승표 경영지원부본부장(52)을 제주영업본부장에 각각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변대근 신임 제주본부장은 1965년생으로 제주시 애월읍 출신이다. 제주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에 입사해 2016년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2018년 경제사업부본부장을 맡아왔다.
강승표 신임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은 1966년생으로 제주시 애월읍 출신이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1989년에 입사한 후 NH농협은행 서귀포지점, 서광로지점, 연북로지점을 거쳐 2018년부터 경영지원부본부장을 맡아왔다.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상무로 발탁된 고병기 본부장은 2년간 제주본부장으로 임하면서 농가소득 5000만원 전국 최초 달성, 광역지자체 중 최초 ‘농업인력지원센터’ 설치 운영, 감귤의무자조금 도입, 지역 농·축협 경영 육성 등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했다.

▲ 농협중앙회 변대근 신임 본부장(사진 왼쪽), 강승표 영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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