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저소득가정에 연탄 3,000장 전달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최근 연탄값의 급격한 인상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고객본부장 및 경인지부장, 인천상록자원봉사단 등 45명이 참석해 인천 동구 송림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외이웃에게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이준 고객본부장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연탄을 직접 배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경인지부는 경기 및 인천지역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독거노인 치매예방, 저소득 학습지도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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