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JDC 국제교육도시 북페어 기간 중 도민참여로 마련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직무대행 임춘봉, 이하 JDC)는 지난 11월 30일,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도서 260여권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직무대행 임춘봉, 이하 JDC)는 지난 11월 30일,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도서 260여권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직무대행 임춘봉, 이하 JDC)는 지난 11월 30일,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도서 260여권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과 기증 도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사흘간 영어교육도시 일원에서 열린 ‘2018 JDC 국제교육도시 북페어(이하 JDC 북페어)’ 기간에 개최한 도민참여 이벤트 ‘헌책줄게 새책다오’*를 통해 마련됐다.

 김두한 JDC 교육산업처장은 “도민들의 참여로 마련된 뜻깊은 도서들이니 만큼 지역사회에 지혜를 널리 전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영어교육도시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헀다.

 한편, 지난 달 제주도민 및 관광객 약 6,000여명이 방문한 JDC 북페어는 ‘배우다,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교육진로인문학 등 분야의 유명작가 특강 및 20여개의 도내·외 출판사 부스, 20여개의 도민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으로부터 “교육적인 내용 덕분에 자녀부터 부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 축제”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JDC는 북페어를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도민 문화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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