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 '내가 만드는 DIY 세상' 프로그램.
▲ 서귀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 '내가 만드는 DIY 세상' 프로그램.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시작해 11월 25일까지 총5회기에 걸쳐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지역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인  '내가 만드는 DIY 세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을 맞이해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기 위해 과정부터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하는 DIY 체험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내가 만드는 DIY 세상'은 △DIY 목공 기초상식 △페인팅 기법 및 활용법  △목공 실습, △목재의 특징 및 도구 △공구 사용법 실습 △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 매듭을 이용한 마크라메 등의 전문과정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은비(중문중 2) 학생은 "처음에 DIY 만드는 시간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쉽고 재밌어서 좋았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다른 참가자 청소년은 “내가 직접 만들어 더 뿌듯하고 보람찼다. 다음 기회에도 또 참여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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