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11월 25일 2회 무료상영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11월 <미술관 속 영화관> 상영 영화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선정해 11월 25일 오후 1시 20분, 3시 30분 2회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가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아간 곳에서 에이션트 원을 만나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연기파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호연과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평론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이고 상영시간은 115분이다. 매회 선착순 18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11월 1일부터 내년도 1월 13일까지 제24회 제주미술제와 함께하는 ‘소장품으로 본 제주의 숨결’을 전시하고 있다.

 또, 제주현대미술관 제1·2기획전시실, 특별전시실에서는 11월 1일부터 내년도 1월 13일까지 ‘고길천 : 바라본다 Seeing 1990-2018’, 분관에서는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국제전 ‘제주의 빛, 파리의 색’을 전시 중이다.

 영화 상영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 안내데스크(710-4300), 전시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 학예연구과(710-4273), 현대미술관(710-780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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