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및 모바일 등 교육과정 운영

 제주자치도는 정보소외계층인 장애인과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정보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집합정보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집합정보화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도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1월에 교육기관 공모를 진행해 장애인 5개 기관, 고령층 2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엑셀, 포토샵 및 PC 자가정비 등 초·중급 과정과 모바일 등의 교육과정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장애인정보화교육은 장애인 및 직계가족(부모, 형제, 자매, 배우자), 고령층정보화교육은 고령자(주민등록기준 만55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일부 교육기관에서는 수시로 교육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운영에 대한 상세내용은 해당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인 장애인 및 고령층을 대상으로 집합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각 계층의 정보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 기관 :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064-710-9862), 제주도농아복지관(064-711-9094)

 ※ 고령층 집합정보화교육 기관 : 주택관리공단 제주화북3관리사무소(064-721-1496), 서귀포시노인복지관(064-738-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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