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의 사내봉사활동 단체인 온새미들 봉사단은 11월 9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연안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매해 공사 발전단지 인근 및 도내 관광명소를 찾아가 바다에서 밀려온 각종 폐기물과 도로 인근 쓰레기를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제주도의 제1호 상업 풍력발전단지인 행원 풍력발전단지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마을주민들과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행원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행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태익 사장은 “행원은 도내에서 가장 바람이 좋은 지역이다 보니 처음으로 발전단지가 조성되었고, 앞으로도 마을주민 여러분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요즘에는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공사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관광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행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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