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 11월 6일∼8일, ‘2018 행복한라 꿈 축제’

 한라초등학교(교장 강시남)에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학교 운동장, 시청각실, 한라중학교 체육관 등에서 ‘2018 행복한라 꿈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6학년 학생들 주최로 서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으며 독서마당, 진로마당, 창의융합마당, 어울림마당, 문화예술마당, 전문직업체험마당, 공연 마당으로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독서마당에서는 △연극(양파의 왕따일기) △걱정인형 만들기 △책표지 그림판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진로마당에서는 △희망을 그려요 △꿈을 쌓아요 △우리가 지켜요 △함께 꾸며봐요 △꿈뱃지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가 마련된다.

 창의융합마당에서는 △전기회로 꾸미기 △코딩 체험 △자석 모형 만들기 △자외선 팔찌 만들기 △오래나는 비행기 만들기 △창의력 교육퍼즐 등 신기한 과학세상이 펼쳐진다.

 어울림마당은 △사진촬영 코너 △장애인 보조기 체험 △흡연 및 암 예방 교육 △방과후학교 전시회가 마련된다.

 문화예술마당은 학년별로 문화예술 공연이 이루어진다. 전문직업체험마당은 5, 6학년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건축사, 드론조종사, 조향사, 특수 분장사 등 12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날 이루어지는 공연마당에서는 그동안 방과후학교와 자율동아리에서 갈고 닦은 다양한 재능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찾고, 끼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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