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성 기부가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 약속
제주국제대 김보영 부총장, 대학구조개혁 위해 2천만원 쾌척

▲ 사진 왼쪽이 한상훈 대표, 오른쪽은 김보영 제주국제대 부총장.
▲ 사진 왼쪽이 한상훈 대표, 오른쪽은 김보영 제주국제대 부총장.

 도내 중견 건설업체인 한민기업(주) 한상훈 대표(55)가 제주국제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10월 31일 오전 10시, 제주국제대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국제대 총장직무대행인 김보영 부총장 및 관련 교수들과 한민기업 한상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김보영 부총장은 “제주국제대 만이 아니라 도내 여러 대학들에게 많은 도움과 기부를 하는 한상훈 대표에게 제주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고, 한상훈 대표는 “이번 발전기금 쾌척이 1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보다 앞선 29일, 제주국제대 김보영 부총장은 ‘대학구조개혁평가단’ 운영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김 부총장은 “현재 대학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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