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청년회(회장 홍호준)는 지난 28일, 마을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남녀 혼성 투호, 윷놀이, 몸배바지 이어달리기 등 마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각 반별 경기와 함께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민속경기 등이 진행됐다.

 오조리 채종일 이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로 지역 주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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