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지구를 살리자!
〔기고〕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지구를 살리자!
  • 부준배 / 구좌읍장
  • 승인 2018.10.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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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준배 구좌읍장
▲ 부준배 구좌읍장

 

 오늘 하루에 얼마나 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버리셨는지요? 매일 마시는 자판기 커피의 종이컵, 마트에서 물건을 담는 비닐봉투, 카페의 플라스틱 컵 및 빨대, 일회용 배달 그릇 및 젓가락 등등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사용 후에 바로 버릴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은 사용을 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2015년 기준) 일회용 컵 연간 사용량은 257억개이며 일회용 비닐봉투 연간 사용량은 211억개로 일회용 비닐봉투 사이즈를 20cm×33cm로 보았을 때 넓이로는 1,392.6㎢로 서울특별시 면적 605.21㎢의 2.3배라고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회용품이 살아가고 있는 지구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바다로 떠다니던 일회용품 쓰레기 조각들을 먹이로 착각하여 먹음으로써 이로 인한 많은 해양생물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생태계 파괴는 물론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다.

 땅속에 버려지는 일회용품 쓰레기 중에 스티로폼,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은 자연적으로 분해되기까지는 최대 500년 이상 시간이 걸린다 하고 땅속에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자연환경도 심하게 오염되어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한다.

 내가 한 번 잘못 버린 쓰레기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다. 또한, 일회용품 소각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는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활용 여부와 관계없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함으로써 폐기물의 발생을 원칙적으로 억제하고자 하는 예방적 차원의 폐기물 감량화 정책을 시행하여 커피전문점(식품접객업) 내 일회용 컵(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매장 내에서 손님들에게 일회용 컵(플라스틱 컵)을 제공한 경우에는 사업주에게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방법으로 카페 이용 시 개인 컵(텀블러) 사용하기, 마트 이용 시 장바구니 사용하기, 여행 시 개인용품 챙겨가기,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재사용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배달음식 이용 줄이기 등을 실천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야 한다.

 지금 당장의 사소한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제주도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지구를 살리는데 다함께 동참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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