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회장 강인순)가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비전스쿨(초등4~6학년)은 지난 10월 19일, 제24회 서귀포 칠십리 축제 ‘잔치햄수다’를 주제로 한 시가 퍼레이드 행진에 중앙동 소속으로 참여했다.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비전스쿨 청소년은 퍼레이드 행진과 함께 식전 퍼포먼스 공연으로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7개 읍·면·동민 2000여명이 참여한 '칠십리 퍼레이드' 행사에서 비전스쿨 청소년은 특별한 경험을 쌓고 지역과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 후 한 학생은 자신의 일기장에 써내려갈 게 많을 것 같다며 이번 경험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비전스쿨’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국어, 영어, 수학, 창의역사, 체육 등 교과학습 지원과 난타, 댄스, 우쿠렐레, 공예 등 다양한 활동지원,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생활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중으로 청소년(초등4~6학년)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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