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10월 2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청산류수, 65*35
▲청산류수, 65*35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 가득한 서예전이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다.

 또 한편에서는 서예가 강경훈의 개인전이 10년 만에 열리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고흥 도화헌미술관 초대전에 이어 ‘다움’이란 주제를 내걸고 있다.

 ‘∽답게 살아야 한다.’ 고전을 통해 어떤 삶을 추구해야 하고, 어떤 풍류를 누리며, 어떻게 자신의 길을 가야하는지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자작 한시 서예작품, 황토를 이용한 서예작품, 짧은 시 한글 서예작품 등 서예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서예가 강경훈씨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심사위원과 대전대학교 서예학과 외래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정의향교에서 인문학 고전강좌와 서예강좌를, 소암기념관에서 서예강좌를 맡고 있다. 연락처 : 010-3698-8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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