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관기관 협력 만전…수능 이후 생활지도 준비” 당부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이석문 교육감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둔 10월 16일, 관계 부서에 “안정적인 시험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며 “학교 현장 지원을 세심히 해 아이들 건강 관리 등을 잘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특히 매년 반복되는 일이지만 듣기평가를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유관기관과 소통‧협력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며 “수능 준비에 노고를 다하고 있는 학생들과 부모님,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제주가 9년 연속 ‘전국 최고 수능’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긍정의 흐름을 이번 수능까지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3년째 아이들의 극단적인 선택이 나오지 않고 있다. 수능 이후에도 아이들 건강 돌봄과 생활지도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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