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 '치매예방 봉사활동' 강화

▲ 12일 공단 제주본사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정남준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대한신경과학회 정진상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정진상)는 12일, 공단 제주본사에서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정남준 이사장과 대한신경과학회 정진상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뇌졸중 및 치매에 관한 전문지식 제공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신경과학회는 전문강사를 지원해 뇌졸중과 치매예방에 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공단은 상록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뇌졸중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공단은 그동안 980여명의 퇴직공무원에게 활동처 제공 등 치매예방 활동을 지원해 연 14,000여명이 수혜를 받았다.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정진상)는 12일, 공단 제주본사에서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12일, 공단 제주본사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정남준 이사장(왼쪽)과 대한신경과학회 정진상 이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정남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10개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치매예방 봉사활동이 조금 더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치매국가책임제 선도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