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경 서귀포시장은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내습에 따른 태풍피해 복구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양윤경 시장은 “이번 태풍의 예보에 비해 피해가 많지 않았지만 가로수, 신호등, 정전, 교통시설물 넘어짐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며 “부서별로 피해 최종상황을 파악하여 안전총괄과에서 집계되어 공유될 수 있도록 하고,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신속히 피해 현장을 확인해 응급조치가 필요한 피해복구를 우선순위로 해서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 시장은 이어 “각 부서별 1/2인원에 대하여 읍‧면‧동 복구지원에 참여하고, 읍‧면‧동 복구 작업 시 읍면동장의 지시하에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토록 해야 한다”면서 “읍‧면‧동과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밤늦게까지 피해현장 복구에 진력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폭우, 폭설 등 재난상황 발생시 협조체계 구축으로 시민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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