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리더스보전포럼 폐회식,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제주선언문’ 발표
환경자원 보호, 제한적 개발관리, 신재생에너지 확대, 국제적 리더십 발휘

“환경자원 총량보전, 보호지역 확대, 자원순환사회 조성하겠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제주국제컨벤센센터 탐라홀A에서 진행된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 폐회식에 참석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제주선언문’의 이행 계획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제주선언문’은 제주만을 위한 실천 계획이 아니”라며 “전 세계 지방도시에 적용이 가능한 계획이며 미래 세대와 동행하며 이뤄나가야 할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원희룡 지사가 4일, “제주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롤모델로서 환경자원 총량 보전, 보호지역 확대, 자원순환사회 조성 등 지역 차원의 노력을 경주해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제주국제컨벤센센터 탐라홀A에서 진행된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 폐회식에 참석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제주선언문’의 이행 계획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제주국제컨벤센센터 탐라홀A에서 진행된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 폐회식에 참석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제주선언문’의 이행 계획을 밝히며  “제주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롤모델로서 환경자원 총량 보전, 보호지역 확대, 자원순환사회 조성 등 지역 차원의 노력을 경주해나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제주국제컨벤센센터 탐라홀A에서 진행된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 폐회식에 참석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제주선언문’의 이행 계획을 밝히며 “제주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롤모델로서 환경자원 총량 보전, 보호지역 확대, 자원순환사회 조성 등 지역 차원의 노력을 경주해나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제주선언문’은 제주만을 위한 실천 계획이 아니”라며 “전 세계 지방도시에 적용이 가능한 계획이며 미래 세대와 동행하며 이뤄나가야 할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북아 환경수도 조성을 위한 계획도 밝히며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긴밀한 협력과 동참을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
원희룡 지사.

 이날 선언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이라는 포럼 주제에 걸맞게 서정언 제주대 학생과 바이바이플라스틱백의 멜라티 위즌(Melati Wijsen)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선언문을 발표했으며, 원희룡 도지사에게 선언문을 전달했다.

 선언문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제주를 친환경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계획을 수립하는 조치를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특히 이번 포럼 참가자들과 논의를 통해 자연, 생활, 협력 분야별 과제를 선정해 환경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도모하자는 G.R.O.W 기본 원칙을 포함했다.

이날 선언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이라는 포럼 주제에 걸맞게 서정언 제주대 학생과 바이바이플라스틱백의 멜라티 위즌(Melati Wijsen)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언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이라는 포럼 주제에 걸맞게 서정언 제주대 학생과 바이바이플라스틱백의 멜라티 위즌(Melati Wijsen)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선언문을 발표했다.

 GROW 기본 원칙은 ▲환경자원의 총량적 보호와 쾌적한 환경 관리(Green Infrastructure & Amenity Management) ▲회복 가능한 범위 내 개발 관리 및 건강한 도시환경 확보 (R Resilience & Health)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기후변화에 안전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Optimised Energy & Sustainability) ▲균형적 거버넌스의 확대 및 국제적 리더십 발휘(Well-balanced Governance & Global Leadership) 등이다.

 기후변화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보호 지역을 확대·관리하고, 환경용량 범위 내의 개발 허용, IOT 기술을 활용한 카본프리 아일랜드 구축, 도민이 참석하는 자원순환 및 창조형 사회 구축, 오염자·수익자 부담 등의 조치계획들이 포함됐다.

 제주도는 앞으로 이행 사항의 정기적 확인 및 검증을 통해 전 세계에 적용 가능한 모델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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