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설렘으로 천년탐라 탐하다’ 슬로건 채택
14일까지, 4개 분야 15개 테마행사 8천여 명 출연

제57회 탐라문화제가 ‘탐라인의 삶, 제주문화 중흥’을 주제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57회 탐라문화제가 ‘탐라인의 삶, 제주문화 중흥’을 주제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120만 제주인들의 대표 축제인 제57회 탐라문화제가 ‘탐라인의 삶, 제주문화 중흥’을 주제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57회 탐라문화제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주 무대가 지난 해 산짓물 광장에서 산지천을 활용한 특설무대로 바뀌어 관람 편의성이 증대되고, 건입동과 일도1동 주민이 직접 참여한 연극공연, 댄스공연, 지역주민이 직영하는 향토음식점 개설 등 지역주민 참여가 확대된다.

제57회 탐라문화제가 ‘탐라인의 삶, 제주문화 중흥’을 주제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57회 탐라문화제가 ‘탐라인의 삶, 제주문화 중흥’을 주제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탐라광장 일대에서는 걸궁․민속예술경연, 탐라문화 가장 퍼포먼스 경연 등 각종 민속 공연으로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북돋우게 된다.

 특히 남․북 정상회담 등 평화분위기에 발맞추어 평화한라민족예술단 공연, 평안도 다리굿 시연, 함경남도 토성정월대보름놀이 시연, 평안북도 무형문화재 평북농요 등 이북5도의 무형문화재 및 공연이 특별 시연된다.

제57회 탐라문화제가 ‘탐라인의 삶, 제주문화 중흥’을 주제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57회 탐라문화제가 ‘탐라인의 삶, 제주문화 중흥’을 주제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또, 중국 상하이시, 하이난성, 호남성, 일본 홋카이도, 교토, 한국 청주, 광주, 대구 등 동아시아지역 문화도시 국내외 18개 지역 20팀의 공연이 제57회 탐라문화제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탐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제주문화 가장 퍼레이드’는 행사 4일째인 13일(토) 오후 6시부터 개최된다. 동문로터리와 관덕정 광장에서 각각 출발해서 중앙로터리-신한은행-옛 코리아극장 앞길을 거쳐 탐라문화광장까지 읍․면․동․학생․단체․개인 등 50여개 팀 3,000여명이 참여해 화려한 퍼레이드가 실시된다.

제57회 탐라문화제가 ‘탐라인의 삶, 제주문화 중흥’을 주제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57회 탐라문화제가 ‘탐라인의 삶, 제주문화 중흥’을 주제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주자치도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행사․공연 출연자만 8천여명에 이르는 제주 최대 축제인 제57회 탐라문화제 행사를 성심성의껏 준비하고 있으니 도민 및 관광객들께서는 부담없이 들러서 보고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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