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4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일대에서 개최

▲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제주 출신 기업인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초대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한국 최초 드론만을 위한 전문 영화제를 표방하는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 개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제주도와 드론 분야의 대표적 인사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제주 출신 기업인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초대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제주방송은 조직위눵회 위원으로 ㈜제주방송 전광호 본부장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강왕구 단장과 항공안전연구원 강창봉 단장, 고관용 제주한라대 평생교육원 원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곽진규 처장, 유콘시스템 송재근 대표 등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일, 서울 양재동 블랙야크 본사 사옥에서 첫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조직위원회는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이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은 현재 자원활동가를 모집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팀의 진용을 차츰 갖추어가고 있다. ㈜제주방송 주최,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그 첫선을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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