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난 15일, ‘2018년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가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금연지도자 15명과 함께 지역사회 금연·절주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공공장소에서는 금연! 이제 필수입니다’, ‘호기심에 배운 담배 평생 후회한다’, ‘술잔은 내리고, 건강은 올려요’, ‘절주, 건강생활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등 금연 및 절주 권고의 어깨띠를 착용해 홍보하며 지역주민에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힘썼다.

 또한 ‘흡연 & 담배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금연클리닉 안내’를 통해 흡연자가 금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홍보했으며, ‘생활 속 절주 실천수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음주폐해에 대해 알리는 캠페인이 되었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금연·절주 생활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행사장 등을 찾아다니면서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