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9월 1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와 협력해 대한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추석맞이 소외계층 송편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에너지공사-제주관광공사-제주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환경정화활동 등 합동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제주지역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한가위를 맞아 대한적십자사의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임직원들이 직접 송편을 만들어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 및 제주은행 임직원 30여명과 북한이탈주민 10명 등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동참해 이웃 돌보기에 힘을 보탬으로써 풍성한 한가위의 정취를 물씬 풍겼다.

 봉사원들이 만든 송편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 가구 300 가구와 시설 등 취약계층 가구에 오는 9월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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