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9월 소통과 문화가 있는 ‘공감토크’개최

 서귀포시는 6일, 1청사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소통과 문화가 있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취임 이후 첫 직원조회로 시장 취임을 축하하면서 직원들의 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식전행사로 서귀포시청 밴드동호회 ‘메아리’의 공연으로 신나고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이후 태풍 ‘솔릭’ 피해 복구 등 각종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11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영상메시지를 통해 양윤경 시장 취임을 축하하는 직원들의 목소리와 시장님께 바라는 점을 들어보는 진솔한 시간이 이어졌고 직원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칭찬릴레이(지역경제과 문지영 주무관)’와 지난 9월초 임용된 신규공무원(생활환경과 김희혁 주무관)의 자유발언이 있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직원들의 축하 인사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서귀포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크지만 앞으로 시민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직원들도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