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민어탕, 버섯구이와 부채살 스테이크 등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앞두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델리지아 레스토랑에서는 9월에서 11월까지 가을 특선메뉴를 선보인다.

 기록적인 폭염을 견디며 떨어진 입맛을 돋워줄 메뉴로 우선 ‘건강한 민어탕’이 준비된다. 민어를 주메뉴로 하고 생표고와 팽이버섯, 송이버섯, 미나리, 쑥갓 등으로 맛을 낸 시원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델리지아 총주방장은 “맑은 민어탕의 뽀얀 국물은 느끼하거나 비리지 않고 깊은 맛이 우러나,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최고 메뉴 중 하나지만, 환절기 영양만점 메뉴로 손색이 없다”고 메뉴 선정 이유를 밝혔다. 

 델리지아에서 준비한 두 번째 메뉴는 백년초 소스를 곁들인 ‘버섯구이와 부채살 스테이크’다. 육즙이 풍부하고 특유의 감칠맛이 있는 부채살에 백년초 소스와 버섯구이가 함께 곁들여져 더욱 향미가 좋다.

 계절 특선 메뉴 외에 델리지아 레스토랑에서는 점심과 저녁 뷔페를 만날 수 있다. 상설로 운영되고 있는 점심뷔페는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저녁뷔페는 주말(토, 일)에만 운영되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델리지아 레스토랑 식사 및 연회관련 문의와 예약은 064)738-64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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