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제주방송 주최·도교육청 후원의 2018방송콘텐츠경연대회서

  미디어·방송분야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2018 방송콘텐츠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제주여자중학교, 고등부 신성여자고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KCTV제주방송이 주최하고 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10곳씩 20개 학교가 본선에 올라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제작 재능을 선보였다.

 중등부 대상은 제주여자중학교의 ‘나의 비밀, 두 얼굴’, 고등부 대상은 신성여자고등학교의 ‘나는 급식충이다’가 수상했다.

  중등부 최우수상은 신창중학교와 대신중학교, 고등부 최우수상은 제주사대 부설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은 JTBC, tvN 등 서울방송국 견학기회가 주어지며, 이번 대회 출품작품은 KCTV제주방송을 통해서 방송할 예정이다.

 방송콘텐츠경연대회는 방송 분야의 재능을 펼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에게 대학진학과 직업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올해가 첫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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