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공동 주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과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는 8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취약계층 스스로 희망 교육과정(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재능 찾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 지원을 위한 역량함양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사회적응과 삶의 질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응 및 정서 안정’과 ‘자립생활지원’ 영역으로 구성했다. ‘사회적응 및 정서 안정’ 영역은 ▲웃음치료(1회), ▲사진(7회), ▲우쿨렐레(10회) 등 3가지 프로그램이며 ‘자립생활지원’ 영역은 ▲요리교실(6회) 프로그램으로 구성, 총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과정 참여자들은 다양한 문화활동에서 타인과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사회적응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전문기술을 습득한 참여자들은 향후 취·창업을 통해 지속적 사회활동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의 관련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교육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가는 평생학습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문의 : 교육지원부 726-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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