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은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서귀포시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53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12회 초등 토론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주관하고 혼디모영토론교과연구회와 제주토론교육연구소 후원으로 운영된 초등토론아카데미는 토론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실제 토론실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논리적 표현력을 신장하고 효율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정은수 원장은 “사회가 건강하려면 토론문화가 정착되어야 하고, 토론을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수용하고 이해할 때 균형 잡힌 좋은 사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초등토론아카데미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