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30일부터 31일,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에 걸쳐 제주중앙중학교 창의창안실에서 영재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3D 모델링을 활용한 STEAM 체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D 모델링을 활용한 STEAM 체험 직무연수는 영재교육 담당교사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교사들은 3D 모델링 및 3D 프린터 출력에 대한 기본적 이해, 3D모델링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프린터 제품의 최신동향, 틴커캐드의 기본기능과 틴커캐드를 활용한 모델링 교육 및 수업사례, 123D 프로그램 기본기능과 활용 및 출력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연수를 받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아이디어 설계 및 제작, 3D모델링 및 프린팅 지도와 관련된 전문성이 신장되어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융합인재 양성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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