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대 LINC+사업단 현장실습 기관으로 참여-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박물관의 기능 이해와 학예 경험을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현장실습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현장실습프로그램은 대학에서 배운 전공을 산업현장에서 체험함으로써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 및 취업연계 증진을 목적으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실무실습 제도이다.

자연과학 대학 및 인문대학 8명의 학생이 7월 한 달간 참여하고 있으며 박물관 자료 및 수장고 정리 등 실직적인 학예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해양의생명학부 4학년 고지호 학생은 이번 현장 실습을 통해 박물관의 자료수집과 보존․활용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 관장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생들에게 박물관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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