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은 3위 올해는 2위, 2년 연속 최상위권 등극
지난 2년간 성실한 의정활동표본 보여줬다는 평가

▲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인뉴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국회의원 300명 중 2위라는 기록으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에서 수여하는 '제20대 국회 2차 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위 의원은 작년 국회 헌정대상에서 3위의 성적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에는 2위의 높은 성적을 차지해 2년 연속 의정활동 성적이 최상위권에 올랐다.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우수한 의원을 대상으로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20대 국회 2차 년도(2017.5.~2018.5.) 역시 평가를 실시하여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에 따르면, 국회 의정활동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석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위 의원은 국정감사출석률 100%, 본회의 재석률 79.9%, 상임위 출석률 91.1%, 법안투표율 94.8%를 달성했고, 통과법안 대표발의 10건, 통과법안 공동발의 122건의 성과를 기록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의 표본을 보여줬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지방분권 부대표,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누구보다도 민생해결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은 제가 서귀포 시민을 비롯한 도민들께 받은 성원에 보답했던 시간들의 연속이었다."며 "앞으로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민들을 비롯한 국민들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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