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전선 레이더 영상(19일 오전 6시50분 현재) ⓒ제주인뉴스

제주에 본격 장마전선이 시작됐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19일부터 20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mm다.

19일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에 한라산 남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점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해 내일 새벽까지 영향을 주겠으나, 내일 낮부터는 다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해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1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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