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후보(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민들에게 마지막 지지호소와 공약을 발표했다.

김희현 후보는 “지난 4월11일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한 지 벌써 61일이 지났다며 그동안 일도2동주민들께서 보내주신 한없는 사랑과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후보는 “‘친구처럼,이웃처럼’이라는슬로건처럼 우리 동네 아버님,어머님,누나,형님,동생들을 쉼 없이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그분들의 진솔한 삶의 흔적을 다시 한번 더 깊게 살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도정의 잘못된 정책을 견제하고,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제주지방자치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하며,그 기본 위에 제시한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며,살맛나는 일도2동을 향해 더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린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김희현 후보는 동민 여러분의 신뢰와 지원으로 지난 8년간 지역의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며 “살맛나는 일도2동,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일조해왔고, 이를 통해 전국 유일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의원상과 2016.2017년 장애인정책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김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동광성당 앞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신천지아파트 도로변 일부 지역에 주차면 140대 확보 △순복음교회 부근 경로당 신설 △노인 일자리 확대,틀니,보청기 지원 확대 △전신지중화사업 지속적 추진△학교 앞 교통 안전 시설 확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 확대 △버스 노선 확대 개편 △주민원탁회의 정례화를 통한 주민자치 실현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주치의 제도 도입 △미설치된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 사용료 전폭 할인 지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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