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아라동 선거구 도의원후보(자유한국당)는 도시계획 관련 중요공약을 종합하여 “아라동 비전 2020 플러스 발전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효 후보는 “아라동 2020플러스 마스터플랜은 도의원에 당선되어 임기 내 추진 할 도시계획시설사업 분야로 그동안 지역주민과의 만남과 숙원사업을 토대로 나온 실질적 산물임”을 주장하면서 “도시문제 전문기관인 제주대 GIS(지리정보시스템)센터에서 오랫동안 다루어왔던 분야로 향후 도정에 적극 반영하여 실현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김효 후보는 마스터플랜 가운데 주민의 안전문제를 고려한 공약으로 △겨울철 폭설을 대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1) △과속 도로변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확충(8)을 제시하였으며,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공약으로 △어린이전용도서관 및 체험관 건립 △영평동 능산길 남북간 도시계획도로 추진(7)을 제시하였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공약으로 △관음사-별빛누리공원-산천단을 잇는 자연휴양형 웰니스 관광벨트 조성(3) △제주대학교 진입로 벚꽃길을 한북로까지 연장하는 산책로 조성(5)을 제시하였으며, 유휴토지공간 활용을 통해 지역주민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공약으로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스타트업(Start-up) 카페24 조성(2) △유휴지 딸기재배 텃밭 조성(4) △과밀 상가단지 주변 주차공간 확대 및 주거단지 주변 녹지공간 확대(6)를 제시하였다.

김효 후보는 “아라동의 성장이 계속되기 위해서는 도의원의 올바른 정책공약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유권자분들께서 지역의 정책 공약과 후보의 실천 가능성 등을 눈여겨보시고 선택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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