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일손 부족 돕고 농산물 직접 수확하며 소중함 인지"

제주국제대학교 대학생 70여 명이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 1리에서 무더위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국제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정준혁) 70여 명의 학생들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제주국제대와 자매결연 맺은 대정읍 동일 1리 마을 전역에서 3 – 4명씩 조를 나눠 △마늘 수확, △폐비닐 수거, △농경지 정리, △보리 수확 뒷정리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제주국제대의 이번 봉사활동은 △농가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덜어드리고, △직접 농산물 수확체험을 통하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자매결연 마을의 바쁜 일손을 도와주면서 농촌을 이해하는 한편 학생들의 자긍심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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