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은 오는 6월 3일(일) 제주유도회관에서 제24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렛츠런파크 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유도회가 주관하며 80개 팀 선수단과 유도관계자 300여 명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도내 최대의 유도대회이다.

대회는 유치부‧초‧중‧고 학생 및 일반부, 스포츠 클럽부 등 250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해 토너먼트(일부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면 렛츠런파크 제주는 훈련 지원금과 유도대회 운영기부금을 지원한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기 전도 유도대회는 우수 유망주 발굴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제주도의 유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마랑 힐링투어는 그동안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제주렛츠런파크의 숨은 명소를 공개하고 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며 “순히 말을 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말을 직접 만져보고 학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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