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후보 측이 문대림 후보가  경선 후 골프 쳤다는 논평에 대한 입장을 대변인 논평을 내고  원 후보는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문 후보는 "‘제보 받았다’는 근거로 발표한 원희룡 후보 측 논평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명백한 허위이다. 조작이고, 정치공작"이라며 "저급하고 비열한 흑색선전이다. 비겁한 정치공작 당장 그만두기 바란다. 참는 데에도 한계에 다다랐음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말했다.

이어 "논평을 발표한 원희룡 대변인과 원희룡 후보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며 "오늘 바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