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8년 5월 상하수도 요금 고지분부터 요금납부 선택 폭 확대 및 타행간 이체 수수료 절감 등 납부 편의를 위해 당초 제주은행 단일 가상계좌 납부서비스에서 농협은행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추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 가상계좌 서비스란 수용가 별로 부여된 입금계좌로서 주민들이 쉽게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을 통해 납부하는 서비스

농협은행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시행하기에 앞서 시험기간(4.16 ~ 5.8)을 운영하였으며 동 기간 동안 전화상으로 농협계좌를 문의하는 수용가에 대하여 농협은행 가상계좌를 안내하였다.

시험기간에 농협은행 가상계좌로 납부된 건은 402건에 1천6백9십2만원이었으며, 5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는 997건에 4천1백5십5만원으로 총1,399건에 5천8백4십7만원이 납부되어, 앞으로 농협은행을 통한 가상계좌 납부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4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가상계좌 납부내역을 살펴보면, 제주은행은 18,926건에 1십2억8천만원, 농협은행은 1,399건에 5천8백만원이 납부됨.

제주시는 현재 납부편의 시책으로 자동이체, 전자납부(위택스, 인터넷지로), ARS(☎1899-7116, 신용카드 납부) 및 가상계좌(제주은행, 농협은행)를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