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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토론회 테러 민주주의 근간을 해치는 일, 폭력으로는 해결 안돼”김방훈 후보 긴급 성명 원문
현달환 기자 jejuin@jejuinnews.co.kr | 승인 2018.05.15 00:21
▲ 김방훈 후보 ⓒ제주인뉴스

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이정훈·최현·홍영철)가 14일 <제주의소리>와 공동으로 진행한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One Point 토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제주도지사 후보가 토론회를 지켜보던 제2공항 계획 반대단체 간부로부터 계란 투척과 더불어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사회 단체가 주관하는 첫 토론회로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었다.

특히 책임을 맡고 있는 시민사회 단체 간부가 저지른 행위여서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자기와 생각을 달리한다고 해서 폭력적인 방법으로 도지사 후보 출마자에게 테러를 가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기본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어느 후보가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위한 토론회에 마음 놓고 참석할 수 있겠는가?

이 행사를 주최한 제주참여환경연대는 테러에 대비 못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요즘 선거는 참으로 이상한 점이 많다. 예전 선거였으면 시민단체들이 도지사후보의 도덕성 검증에 발 벗고 나섰을 텐데 이번 선거에는 너무나 조용하다.

마치 묵언수행중인 것 같다. 시민사회 단체는 제주도지사 후보들에 대한 엄중한 도덕성 검증을 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

방관 또는 유기하고 있다. 시민단체에서 도지사 후보의 공개적 도덕성 검증을 하겠다면 우리 캠프에 접수된 모든 후보의 도덕성 의혹을 공유하겠다.

제주참여환경연대, 주민자치연대, 경실련 등 제주지역 시민사회 단체는 더 이상 침묵하지 말라.

2018. 5. 14.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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