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기종 후보 ⓒ제주인뉴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성산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현기종예비후보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 복지관련 공약에 이어 아동,청소년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현기종 예비후보자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한 성산읍’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동 ,청소년 정책을 계속 발표하겠다고 하면서 “성산읍동부지역 청소년문화의집 유치”를 첫 번째로 내걸었다.

현기종 예비후보자는 “성산읍 동부지역에는 5개초등학교, 1개의 중학교,고등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과 특기적성을 살릴 수 있는 마땅한 시설 및 프로그램이 없는 실정”이라고 진단하면서 “청소년문화의집 유치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일꾼으로 성장할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성산읍서부지역에서 운영중인 신산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해서도 시설보강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동부지역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 체제를 유지, 청소년문화의 장이 확대되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현재 운영되고 있는 3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현실적인 운영이 되도록 지원을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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