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자회견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지지자 등 1만3000여명 운집해 "성황"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 예비후보는 7일 “저를 살리는 것도, 죽이는 것도 제주도민이라는 마음으로 제주도민 모두가 잘살게 하는 공정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천명했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많이 죄송하고, 제가 부족했던 것, 잘못한 것 인정하고 고칠 것은 고치겠다. 이제 도민 속으로 가깝게 들어가고 중앙 곁눈질 하지 않고 제주도민만 바라보며 앞으로 4년을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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