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3선 고지 향한 세몰이 "본격"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이도2동·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명만 예비후보가 3선 고지를 향한 세몰이에 본격 나섰다.

김명만 예비후보는 3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도남동 도남오거리 인근에 자리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난 9대와 10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내며 검증된 지역 일꾼’임을 내세우며 표밭 다지기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김광수 도지사 예비후보, 강철호 도의원 예비후보, 안창남 예비후보, 김장영 교육의원 예비후보 등과 관음사 청해스님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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