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호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제주인뉴스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 갑 선서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강철호 예비후보가 21일 오후5시 8호광장(옛 세무서사거리) 연삼로 동쪽 해마루빌 703호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의원 출마자, 교육의원 출마자, 고향 선후배, 지지자 등 500여 명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이도2동이 제주지역에서 교육시설 밀집도가 가장 높은 교육시설의 중심지역 임에도 방범초소나 교통시설은 열악, 지역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이 시급하다”며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내 공지를 활용한 주차공간 확보 및 입체식 주차타워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차걱정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지방정치는 소속된 정당이 없어야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지역현안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하는 일꾼이 될 수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따라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 강철호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제주인뉴스

그는 “더 나은 이도2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현실적 비전을 가진 진정성 있는 일꾼이 도의원이 돼야 한다”며 “이도2동을 교육과 복지, 경제가 공존하는 행복1번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이도2동 지역에서 21년 동안 건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바르게살기운동 이도2동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이루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

강 예비후보가 제시한 중점 공약으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교통시설 문제점 해결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입체식 주차타워 신설 △행정복지센터에 작은 도서관등 문화체육센터 추진 △맞벌이 부부를 위한 지역내 공공시설을 이용해 수눌움 육아돌봄시스템 구축 △경로당이 없는 지역 경로당 건립 등을 내세웠다.

▲ 강철호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제주인뉴스
▲ 강철호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제주인뉴스
▲ 강철호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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