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11일 도교육청, 도청, 시청 관계자, 이도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이도2동 주민자치위원장, 이도2동 방위협의회장, 문화예술단체 대표 및 교원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학생문화원 2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 제주청소년의 거리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지난해 제주청소년의 거리 운영 성과 및 시설환경 개선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며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청소년의 거리가 사색과 휴식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의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청소년의 거리를 지역주민들도 스스로 찾아오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하여 여러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며 운영위원들에게도 각 기관 간에 상호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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