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상 이성철'불꽃',동상 이현옥'달집놀이',고수열'이방인체험'
가작 5점, 입선 51점 등 총 60점 작품 입상작 선정

▲ 금상-강경희-축제한마당 ⓒ제주인뉴스

제주시(시장 고경실)는 5일 제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 촬영대회 사진공모전 심사를 개최해 금상작으로 강경희(제주시)씨의 '축제한마당'을 선정 했다.

은상에는 이성철(제주시)씨의 '불꽃' 1점과 동상 2점에는 이현옥(제주시)씨의 '달집놀이', 고수열(서귀포시)씨의 '이방인체험'을 선정한데 이어 가작 5점과 입선 51점 등 총 60점이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18년 제주들불축제 일환으로 4월 3일 마감한 이번 공모전에는 도내인 38명 147점과 도외인 40명 155점 등 총 78명이 302점을 출품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 은상-이성철-불꽃 ⓒ제주인뉴스

2017년 공모전에는 63명에 234점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도 내외 작가 6명을 위촉해 심사에 공정성을 기했다.

윤기섭 심사위원장(경기사진대전 초대작가)은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작품성과 들불축제의 이미지를 많이 살린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초상권 저촉 우려가 있는 작품을 배제하다보니 보다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데 아쉬움이 많았다"고 심사소감을 덧붙혔다.

▲ 동상-고수열-이방인체헙 ⓒ제주인뉴스

한영식 제주시 공보실장은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각종 축제 및 행사시현장 전시를 통해 제주들불축제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 입상자 발표는 6일 제주시청 홈페이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 동상-이현옥-달집놀이 ⓒ제주인뉴스
▲ 가작-노희완-마상마예공연 ⓒ제주인뉴스
▲ 가작-박해욱-새로운 시작 ⓒ제주인뉴스
▲ 가작-안명선-우리도 즐겨요 ⓒ제주인뉴스
▲ 가작-장영주-들불점화 ⓒ제주인뉴스
▲ 가작-하두철-화희대동 ⓒ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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